BNU 카페테리아에서 사회토론모임을 하던 우리에게 포획당한 <?> 수진씨.
두달 동안 번역모임 아뜰리에에서 항상 재미있고 훌륭한 번역을 하며 큰 역할을 해준
우리의 수진씨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화요일 오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BNU salle de travaille 에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날이 우리 수진씨 마지막 날.
이날 카메라를 가지고 가려 했지만 아기를 들쳐업은 애엄마는
까마귀 고기를 홀랑 먹고 카메라는 그대로 두고 집을 나선 탓에
아이퐁의 그다지 좋지 않은 화질과
애 안고 찍어 구도들이 이상한 사진들이 나갑니다.
ㅜㅜ
즐거운 번역모임을 끝내고
은주언니가 수진씨에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큰 아쉬움이 묻어나오던 순간.
우리 수진씨 선물
생각지도 않게 선물을 받게 되어 어리둥절. ㅎ
아이고..황송한 표정을 감출수 없던 수진씨
무얼까요
선물 포장도 정성들여 뜯던 수진씨.
터프한 누님들은
저렇게 양팔을 끼고 감시.
그냥 뜯어보라면서..ㅋㅋㅋ
그래도 조심스럽게..
ㅎㅎㅎㅎ
두근두근
뭐야 뭐야 ?
불어책과 시디 !!
책과 시디 선물 받는거
아주 좋아한다며
입이 귀에 걸린 수진씨.
수진씨, 한국 돌아가도 불어 공부 열심히 해용 ^^
우리 마지막 날이니,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요?
육회가 먹고싶다던 수진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터넷 검색끝에 찾은 레스토랑은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비슷한걸 먹을수 있는 Bistro Romain에 갔습니다.
좀 늦은 점심 식사.
아..
배고파
너무 배고파서 표정관리 잘 안되기 시작됩니다.
다들 굳어있....
그 중 한명만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
쨘 !!!
맘마는 이미 먹었으니 난 괜찮지용 ㅎㅎㅎㅎ
드디어 나온 식사 !
까르파치오를 시킨 수진씨.
성헌오빠의 섬세하고 자상한 손놀림.
이렇게 먹는거야..
정현언니는 이 자상함을 매일 느끼겠군요 !!
아주 진지한 얼굴로 소스 마구 뿌려줍니다.
다들 식사를 맛있게 먹고나서
또 디저트 까지 먹었지요.
이렇게 맛있게 먹고
송별회 끝 !
잘가요 수진씨,
조만간 우리 또 프랑스에서 봅시다.
곧 다시 와야해요
아멜리 노통 책과 음악 시디,
그리고
번역모임 계속 활동해서
다음에 볼땐 원어민 불어로 대화 하는걸로 ??
ㅎㅎㅎㅎㅎㅎ
ㅎㅎㅎ 멋진 송별회 스토리, 언제 이런 순간 포착들을 다 하셨는지 넘 재밌어요 ㅋㅋㅋ.
답글삭제수진씨 러브스토리도 계속되길 바래요.^^